Apple이 개인화 오디오 스타트업 Huxe의 인력과 기술을 들여오는 계약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 공시한 사실이 알려졌다. Apple은 Huxe AI의 일부 직원에게 채용을 제안하고, Huxe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비독점 라이선스를 받기로 했다고 집행위원회에 밝혔다.[1] 회사를 통째로 인수하지 않고 인력을 채용하며 기술만 라이선스하는 이른바 역인수형 채용(reverse acqui-hire) 방식이다.[1]
Daniel L. Lu (user:dllu) /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 원본 · 크기 조정
Apple이 집행위원회에 계약을 통지한 날은 6월 9일로, Huxe가 5월 21일 서비스 종료를 발표한 이후였다.[1] 공시에는 누가 채용 제안을 받았는지, 제안을 수락했는지, Apple이 이 기술을 어떻게 쓸 계획인지가 담기지 않았다.[1]
Huxe의 배경과 종료
Huxe는 NotebookLM의 AI 생성 팟캐스트 기능을 개발했던 개발자들이 세운 스타트업이다. NotebookLM은 최근 Gemini Notebook으로 이름이 바뀌었다.[1] Huxe는 5월 21일 웹사이트를 통해 Apple과 Google 앱 스토어에서 앱을 내리고, 서비스를 중단하며, 사용자 데이터를 삭제한다고 밝혔다.[1]
Huxe 팀은 “팀은 새로운 일로 옮겨 가며 제품 개발을 이어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사용자가 앱을 쓰고 지인에게 알리고 제안을 보내 준 덕에 “함께 만든 느낌”이었다며 감사를 전했다.[1]
계약 방식과 주변 상황
역인수형 채용은 대기업이 스타트업을 인수하지 않고 핵심 인력을 채용하고 기술을 라이선스하는 방식이다.[1]
Huxe가 종료를 발표하기 하루 전에는 Spotify가 자체 AI 팟캐스트 생성 기능을 공개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