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hropic모델과 서비스

Claude Enterprise, 팀 사용·비용 분석하는 스마트 리포트 출시

Anthropic이 Claude Enterprise에 팀의 작업과 비용을 분석하는 스마트 리포트, 앱 안 설문, 그룹 공동 월 예산 기능을 정식 출시했다. 구성에 따라 이용 가능 여부가 다르다.

루카스 ·

Anthropic이 기업용 서비스 Claude Enterprise에 스마트 리포트, 앱 안 설문, 그룹 공동 예산 기능을 추가했다. 세 기능은 정식 출시(GA) 상태이며, HIPAA 구성이나 고객 관리형 암호화 키를 쓰는 조직 등 구성에 따라 이용 가능 여부가 다르다. 자격 요건과 설정 절차는 고객센터에서 안내한다.

스마트 리포트는 팀이 Claude로 어떤 일을 했고 비용이 얼마나 들었는지 보여 준다. 팀, 기간, 포함할 제품을 고르면 Claude가 해당 팀의 대화 기록 표본을 분석해 작업을 업무 흐름별로 묶는다. 흐름마다 지출액, 만들어진 결과물, 가장 흔한 마찰 지점을 확인할 수 있고, 마찰 지점의 예로는 커넥터 누락이나 도구 호출 실패가 있다.

스마트 리포트의 구성

리포트는 권고 사항을 하나의 목록으로 모아 보여 준다. 스킬로 만들 만한 반복 워크플로와 코드 저장소에 추가할 규칙이 여기에 들어간다. 각 발견 내용은 아티팩트로 만들어 실행할 수 있는 사람에게 공유할 수 있다.

모델 사용량과 비용에 관한 질문도 직접 입력해 답을 받을 수 있다. 관리자는 질문과 맞춤 분석 항목을 템플릿으로 저장해 다음 리포트에 다시 쓸 수 있다. 결제 권한이 있는 관리자는 리포트 화면에서 지출 한도를 올릴 수도 있다.

소유자는 관리자가 아닌 팀장에게 자기 그룹의 리포트를 실행할 권한을 줄 수 있다. Anthropic은 스마트 리포트가 도입 현황을 파악하고 투자 계획을 세우는 데 쓰는 도구이며, 개인 성과 평가나 고용 결정용이 아니라고 밝혔다.

Anthropic이 공개한 고객 후기에는 DoorDash와 Docusign이 포함돼 있다. DoorDash 후기를 남긴 담당자는 팀의 Claude 활용 방식을 가까이서 보는데도 스마트 리포트에서 몰랐던 내용이 나왔다고 말했다. Docusign 후기는 AI 기반 계약 플랫폼 IAM 개발을 비롯한 업무에서 Claude 사용 현황을 보고, 커넥터 병목을 고치고 효과가 있는 방식을 팀 전반에 넓히는 데 쓴다고 전했다. 회사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후기 하나는 각 스마트 리포트가 수만 건의 세션을 바탕으로 한다고 소개했다.

앱 안 설문과 공동 예산

앱 안 설문은 작업에 대한 팀원 본인의 의견을 모은다. 기본 질문은 최근 Claude로 한 가장 가치 있는 일, 그 일에 걸린 시간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동료가 따라 하면 좋을 활용법, 내일 접근 권한을 잃으면 무엇이 가장 먼저 막히거나 느려지는지다. 관리자는 질문을 바꾸거나 빼고, 대상자와 시기, 노출 위치를 정할 수 있다. 구성원에게는 작업 중인 도구에서 답변 뒤에 짧은 카드로 나타난다.

응답은 도착하는 대로 설문 페이지에 표시되고 관리자가 스프레드시트로 내려받을 수 있다. 고객 관리형 암호화 키를 쓰는 조직도 이제 앱 안 설문을 켤 수 있다. 전체 데이터에 보존 기간을 하나로 정한 조직은 설문과 응답도 그 일정에 따라 삭제된다. 설문은 고객 데이터로 취급돼 Anthropic은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경우에만 접근한다.

공동 예산은 그룹에 월 예산 하나를 공유하게 한다. Claude를 많이 쓰는 사람이 월초에 개인 한도에 걸리는 동안 다른 사람의 예산이 남는 일을 줄이려는 기능이다. 구성원별 한도는 한 사람의 비정상적인 과다 사용을 막는 안전장치로 남는다. 요청은 개인 한도와 그룹 예산 양쪽에 모두 집계되며, 먼저 소진되는 쪽에서 사용이 멈춘다.

한도에 걸린 사용자는 Claude 안에서 추가 한도를 요청할 수 있고, 요청은 관리자 검토로 넘어간다. 설정 화면은 그룹의 최근 사용량을 바탕으로 금액을 제안한다. 결제 권한이 있는 관리자는 예산의 50%, 75%, 95%, 100%에 도달할 때마다 이메일 알림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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