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과 공간컴퓨팅, 확장현실(XR), 로봇 원격제어를 융합한 '공간 주도형 AI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산업·재난 현장의 고위험 상황을 가상공간에서 예측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로봇을 원격으로 통제하는 기술이다. 개발 사실은 2026년 10월 11일 알려졌다.
대상은 사고 위험이 큰 산업 현장과 재난 현장이다. 사람이 직접 들어가 위험을 겪기 전에 가상공간에서 상황을 먼저 예측하고, 현장에는 원격 조종하는 로봇을 투입해 통제하는 방식이다. 상용화 시점과 성능 수치는 공개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는 연구원이 물리적 세계와 첨단기술을 융합한 대형 실험 환경 안에서 XR 기반 기술을 적용해 로봇을 원격으로 조종하며 여러 상황을 가정한 시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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