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과 서비스

Kimi K3.1 출시 임박설, Arena 익명 모델 Kibitz 테스트 중

Arena에 등장한 익명 모델 Kibitz를 Moonshot AI의 Kimi K3.1로 보는 추측이 나온다. Kimi와 Arena 공식 계정이 새 모델 예고를 올렸지만 출시일과 요금은 나오지 않았다.

루카스 ·

Arena에 Kibitz라는 익명 모델이 올라와 Moonshot AI의 Kimi K3.1이라는 추측이 퍼지고 있다. 2026년 10월 23일 Kimi 공식 계정이 새 모델 출시 예고 글을 올렸고, testingcatalog는 이를 Kimi K3.1 출시 예고로 소개했다. 트윗 원문의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다. Arena 공식 계정도 같은 날 Kimi의 새 모델이 온다며 Arena 순위를 지켜봐 달라는 글을 올렸는데, 이 글에는 모델명과 출시 일정이 없다. Kibitz가 K3.1이라는 주장은 사용자들의 추정이다.

사용자 Chris는 Kibitz가 Kimi K3.1이며 다음 주 화요일 전에 저비용 최고 수준 오픈소스 모델로 나온다고 주장했다. 이 시점은 Chris의 주장이고 Moonshot이 확인한 일정이 아니다. Chetaslua는 Kibitz를 코드 아레나에 나타난 신비한 모델이라고 소개하며 Kimi 모델로 추정했고, "Kimi 내부 지인"에게서 매우 효율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이 내용은 전해 들은 이야기다.

사용자들이 올린 초기 결과

Chris는 Kibitz를 Kimi K3.1로 가정하고 비교 영상을 올렸다. 두 모델에 "자신이 어떻게 생겼다고 생각하는지 마인크래프트로 지어 보라"는 같은 요청을 줬고, 게시물 수치로는 GPT-6 Astra가 블록 5,738개를 5.31달러에 놓았다. Chris가 K3.1이라고 부른 모델은 13,707개를 0.38달러에 놓았다. 영상에서 이 모델은 파란 Kimi Agent 마스코트 모습으로 지었고 GPT-6 Astra는 일반적인 로봇 모양으로 지었다. Kibitz가 K3.1이라는 전제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3D 결과물도 올라왔다. Lumina는 이륙과 착륙, 조립도와 분해도, 엑스레이와 와이어프레임 모드를 갖춘 3D 헬리콥터를 15분 미만에 만들었다고 했다. Chetaslua는 Kibitz의 JS 그리기 실력이 뛰어나고 빠르다고 평했다. 별도의 글에서는 'Kimi K3.1 Pro'가 데모 웹사이트를 15분 걸려 한 번에 만들었다고 했다. 이 결과들은 Arena 대결에서 나온 원샷 결과다.

사용자 Iam_는 3D 테스트에서 Kibitz가 Claude Fable 5.1보다 눈에 띄게 빠르고 품질은 Opus 5.5 Medium에 가깝다고 봤다. 가장 높은 추론 강도를 기본값으로 쓰는 것 같다고 추측했는데, Moonshot이 K3를 최대 강도 기본값으로 냈던 점과 맞는다는 것이다. Lumina는 Arena의 Kibitz가 만든 중세 복셀 성이 GPT-6.1 Sol Max와 똑같게 느껴지고 Sonnet의 디자인 감각이 약간 섞였다고 평했으며, 속도 문제도 고친 것 같다고 했다. 이 평가는 모두 개인 사용자의 인상이다.

K3 때의 전례와 가격 전망

선례는 있다. Kimi K3 세대는 7월 Arena에서 코드명 Kivine으로 먼저 모습을 드러냈고, 며칠 안에 출시됐다. K3는 7월 16일 매개변수 2.8조 개, 100만 토큰 컨텍스트 창을 갖춘 모델로 나왔고, 입력 100만 토큰당 3달러, 출력 15달러였다. 공개 가중치는 7월 27일 풀렸다.

testingcatalog는 Chris의 비용 수치가 맞는다면 Moonshot이 폐쇄형 연구소보다 큰 폭으로 저렴하게 내놓는 셈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매체는 K3.1이 Anthropic과 OpenAI의 프런티어 모델과 모든 영역에서 겨루지는 못할 수 있다고 봤고, OpenAI가 더 저렴한 GPT-6.1 Terra를 준비 중이고 Anthropic이 Fable 5.5를 파트너에게 전달하는 중인 시점과 겹친다고 짚었다.

비용 수치는 마인크래프트 한 과제에서 나온 것이고 Kibitz가 K3.1이라는 점도 확정이 아니다. 모델 카드가 나오기 전까지는 Arena 원샷 대결 결과를 성능 근거로 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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