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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AI 에이전트 개발사 인핸스에 20억원 투자하고 협약

포스코DX가 인핸스에 20억원을 투자하고 업무 실행형 AI 에이전트 구축 협약을 맺었다. 사무업무에서 검증한 기술을 산업현장으로 넓힐 계획이다.

포스코DX가 인핸스에 20억원을 넣고 협약도 맺었다. 목표는 사람 대신 업무를 직접 처리하는 AI 에이전트를 함께 만드는 것이다. 포스코DX는 이 내용을 10일 공개했다.[1]

밝은 색감의 사무실 일러스트. 여러 사람이 연결된 책상에서 각자 일하고 있으며, 컴퓨터 화면과 네트워크 연결선이 구름 모양으로 공중에 떠 있다.
연결된 책상에서 여러 사람이 일하고, 화면과 네트워크가 구름처럼 떠 있는 사무실
Jamillah Knowles & Digit / Better Images of AI · CC BY 4.0 · 원본 · 크기 조정

자금은 포스코DX와 포스코기술투자가 함께 조성한 CVC(기업형 벤처캐피탈) 신기술투자조합에서 나갔다. 두 회사는 직원들이 현장에서 익힌 요령과 말로 옮기기 어려운 경험을 지식 자산으로 정리하고, 이를 에이전트 성능을 키우는 데 쓰기로 했다.[1]

적용 순서와 영향

포스코그룹은 이번 협력 전에 내부 사무업무로 인핸스의 에이전트OS를 시험하며 효과성을 검증했다. 그 결과를 발판으로 재무 수익성 분석용 에이전트 같은 도구를 만들어 현업에서 쓸 수 있는지 검토할 예정이다.[1]

두 회사는 사무 부문에서 확인한 기술을 앞으로 생산, 설비, 물류를 포함한 산업현장 전체로 넓혀 적용할 계획이다. 포스코DX가 분야별로 쌓은 사업 경험과 에이전트OS를 접목해 철강, 물류 등에 맞춘 AI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완성한다는 구상이다.[1]

포스코DX 관계자는 온톨로지 기반 에이전틱 AI 역량을 확보하는 일이 AX 경쟁력을 앞당기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핸스의 기술과 자사의 산업 도메인 역량을 합쳐 고객에게 새 가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1]

인핸스와 온톨로지

인핸스는 기업용 에이전틱 AI를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주력 제품 에이전트OS는 온톨로지를 토대로 한 기업용 AI 운영체계(OS)로, 회사 데이터와 업무 맥락을 이어 줘서 에이전트가 실무를 해내도록 돕는다.[1]

온톨로지는 여기저기 흩어진 데이터를 업무에서 갖는 의미와 서로의 관계에 따라 정리하는 기술로, AI가 업무 흐름을 이해하는 바탕이 된다. 시스템이나 문서로 옮기기 힘든 숙련자의 경험, 예외 처리 방식, 판단 기준을 데이터 자산으로 바꿔 에이전트에 넣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1]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MarketsandMarkets는 기업용 에이전틱 AI 시장이 해마다 평균 47% 넘게 커져 2030년에는 약 460억 달러에 달한다고 내다봤다.[1]

각주·출처 1개
  1. ↩1 ↩2 ↩3 ↩4 ↩5 ↩6 ↩7 ↩8 포스코DX, '인핸스'에 20억 투자…온톨로지 기반 에이전틱 AI 고도화 · 확인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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