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hropic기업과 사람

Anthropic, 지분 5%를 공익기금에 배정 추진, 주주 승인 거쳐야

Anthropic이 100% 자회사 LLC 형태의 공익기금을 만들고 회사 지분 5%를 배정하기로 했다. 주주 승인이 전제이며 AI의 노동시장 영향 대응은 활용처의 하나로 제시됐다.

루카스 ·

Anthropic이 자사가 전액 출자하는 LLC 형태의 Anthropic Public Benefit Fund를 만든다. AI타임스는 발표일을 10월 18일(현지시간)로 전했고, 공식 글에는 10월 19일 01:49 게재로 표기돼 있다. AI타임스에 따르면 회사는 이 기금에 자사 지분 5%를 넘기려 하며, 주주 승인을 받아야 실행된다.1,2

AI타임스는 기업가치가 기준점에서 50% 상승할 때마다 이사회가 재량으로 지분 2%를 더 줄 수 있다고 전했다. 기금 구조와 지배구조, 추가 배정의 잣대가 되는 가치 기준점은 앞으로 몇 달 안에 공개하겠다고 Anthropic이 밝혔다.1,2

기금의 구조와 제한

Anthropic은 501(c)(3) 같은 다른 법적 형태보다 LLC를 고른 까닭으로, 기부 방식을 상황에 맞게 바꿔 갈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기금이 쥔 Anthropic 지분은 미국이든 해외든 로비나 정치 기부에 쓸 수 없다.

기금은 전통적 비영리단체에 큰 액수를 기부하거나 특정 집단에 직접 돈을 건네는 데 쓸 수 있다. Anthropic은 노동시장 영향을 활용처의 하나로 제시했고, 여기에는 이미 2억달러가 약정돼 있다. 약 2700억원은 AI타임스가 환산한 금액이다.

기금은 전통적 비영리단체에 큰 액수를 기부하거나 특정 집단에 직접 돈을 건네는 데 쓸 수 있다. 노동시장 영향이 우선 활용처로 꼽혔고, 여기에는 이미 2억달러가 약정돼 있다. 약 2700억원은 AI타임스가 환산한 금액이다.1,2

배경과 남은 쟁점

Anthropic은 공익기업(PBC)이다. 공익 활동은 지금까지 회사 안에서 이뤄졌고 AI 안전과 해석 가능성 연구, 응용 생명의학 연구, 비영리·과학기관에 대한 Claude 할인이 포함된다.1

회사는 AI가 큰 경제적 이익을 낳을 수 있는 한편 노동자 상당수의 일자리를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고 봤다. 기술이 빠르게 나아가는 만큼 한층 대담한 대응이 필요할 수 있으며 기금에 그럴 여지가 있다는 것이 회사 입장이다.

공동 창업자들은 회사를 세울 때 자기 몫의 80%를 내놓겠다고 약정했다. 직원이 지분 기부를 약정하면 회사가 같은 액수를 맞춰 주는 제도에는 직원 약 절반이 참여했다. 공익에 돌려질 지분은 이번 발표까지 합쳐 약 20%이며, 가치 기준점을 넘을 때 붙는 추가분은 따로다.

누구에게 얼마를 어떤 방식으로 줄지, 기금을 어떻게 운용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AI타임스는 전했다. 일론 머스크는 X에서 기금 대신 대중에게 주식을 직접 배분하라는 취지로 권했다고 AI타임스가 전했다. Anthropic은 공익 목표를 얼마나 이뤘는지 정리한 공익 보고서를 발간하겠다고도 밝혔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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