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와 개발

Microsoft, Copilot 하네스를 Foundry에 공개 20여 모델 지원

Microsoft가 GitHub 엔지니어링 팀이 만든 Copilot 하네스를 Microsoft Foundry로 제공한다. 20개 넘는 최신 모델과 개인 키 연결을 지원하며, SDK 내려받기나 Foundry 클라우드 실행으로 쓸 수 있다.

루카스 ·

Microsoft가 자사 제품 전반에 쓰는 Copilot 하네스를 Microsoft Foundry를 통해 개발자와 기업 고객에게 공개했다. 이 하네스는 GitHub 엔지니어링 팀이 만들었고, Microsoft는 이를 전사 표준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사용 방식은 두 가지다. SDK를 내려받아 쓰거나, Foundry가 관리하는 클라우드에서 하네스를 실행한다. Microsoft는 에이전트 루프와 샌드박스를 직접 운영하고 거버넌스와 최적화를 처음부터 내장했으며, 사용자는 지시문, 스킬, 도구, 모델 선택만 맡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하네스가 하는 일

Microsoft는 모델이 지능을 제공한다면 하네스는 모델을 둘러싼 나머지 전부라고 정의했다. 에이전트에 알맞은 지시, 맥락, 실행 환경, 통제 수단을 주는 오케스트레이션 계층이다. 좋은 하네스라면 MCP와 에이전트 스킬 같은 공개 표준, 에이전트 플러그인을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Microsoft는 선두 모델이 오늘은 앞서도 내일 뒤처질 수 있는 빠르게 변하는 분야라고 설명했다. 이런 환경에서 직접 하네스나 모델 라우터를 만들어 따라가는 일은 더디고 고통스러울 수 있다고 했다. 여러 모델과 환경에서 성능, 품질, 비용을 함께 맞추고 유지하는 일이 특히 어렵다는 것이다. 이번 공개로 Microsoft와 GitHub가 자사 제품에 싣는 것과 같은 하네스 위에서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고, 유지 보수는 Microsoft가 맡는다.

멀티모델 지원과 성능

이 하네스는 20개 넘는 최신 모델과 개인 키 연결(bring your own key)을 지원한다. Microsoft는 새 모델을 일일이 평가하고 따라갈 필요 없이, 작업에 따라 알맞은 모델로 일을 자동 배분해 주겠다고 밝혔다.

하네스는 빠르고, 토큰을 아끼고, 예측 가능하게 동작하도록 설계했다고 Microsoft는 밝혔다. 최근 하네스 런타임을 Rust로 옮겼고, 그 결과 업계 선도 수준의 성능을 냈으며 세션 오버헤드와 첫 토큰까지 걸리는 시간이 줄었다고 회사는 주장했다. 또 수백만 사용자와 수백 가지 실제 사용 사례에서 검증됐다고 밝혔다.

이 하네스는 Copilot Code, Copilot Studio, GitHub Copilot 앱, CLI, VS Code 등을 구동한다. 하네스를 개선하면 연결된 모든 제품이 함께 좋아지고, Foundry에서 만든 에이전트도 같은 개선을 받는다는 것이 Microsoft의 설명이다. 다른 하네스나 프레임워크도 계속 가져다 쓸 수 있도록 플랫폼은 열어 두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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