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가 운영을 중단한 비디오 생성 모델 Sora의 사용권을 외부 스타트업에 넘기는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10월 12일(현지시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한 보도가 나왔다. OpenAI는 직접 서비스를 돌리지 않고 기술 접근권을 내주며, 그 대가로 스타트업 지분을 받는 구조다.
상대는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스타트업이다. 할리우드 제작자 제프리 카첸버그, Sora 개발을 이끈 전 OpenAI Sora 연구 책임자 빌 피블스, 전 드롭박스 최고재무책임자 수제이 자스가 공동으로 세웠다. 계약은 맺어지지 않았고 계약 조건, 지분 규모, 라이선스 비용도 드러나지 않았다.
스타트업은 Sora를 받아 자사 목적에 맞게 고쳐 쓰고, 그 결과물로 만든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파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영화 제작자를 위한 AI 영상 기술 개발이 주요 목표로 알려졌다.
OpenAI는 올해 Sora 모델과 동영상 공유 앱을 모두 닫았다. 높은 운영비와 컴퓨팅 자원 부담 때문이었고, ChatGPT, 대규모 언어 모델, 기업용 제품에 자원을 집중하려는 결정이었다.
OpenAI가 기술 접근을 어느 수준까지 허용할지가 협상의 쟁점이다. 모델 가중치까지 제공할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거래가 성사되면 스타트업이 Sora를 상당한 수준으로 맞춤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이 기사는 아래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원문이 새 창으로 열립니다.
- 오픈AI, 비용 문제로 접었던 '소라' 외부 스타트업에 라이선스 추진 a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