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hropic의 11월 상장 계획이 흔들릴 수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간 5일 전했다. 공모 참여를 저울질하는 투자자들은 시장에서 언급된 1조5000억달러의 기업가치가 기대치 상단이라고 보고, 더 낮은 값을 매기라고 요구한다.
인공지능(AI) 관련 자산은 미국 중간선거가 치러진 화요일 이후 이틀 내내 팔리고 있다. 이 압박이 이어지면 Anthropic이 시장 회복을 기다리며 상장을 미룰 수 있고, AI 업계를 향한 반발이 커지는 것도 일정에 부담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투자 설명 일정은 이미 잡혀 있었다. 기관투자자를 만나는 로드쇼가 11월 9일 주간에 시작되고, 공모가는 이후 한 주를 더 보낸 뒤 확정하기로 했다. 투자자들은 이 일정대로 11월 안에 상장하기 어렵다고 의심한다.
투자자들은 최근 몇 달간 주춤한 성장세가 되살아났는지를 가늠하기 위해, 수정 증권신고서(S-1)에서 공란으로 남은 10월 매출 수치를 주시한다.
Anthropic은 분기 적자가 계속되는 데다 AI 인프라 파트너들에 대규모 투자를 약속해 자금이 필요하다. 투자자들도 이를 알고 있어, Anthropic이 투자를 확보하려면 할인 폭을 지금보다 키워야 할 수도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Anthropic은 코멘트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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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주 급락에 앤트로픽 상장 연기 가능성도...투자자들 기업가치 할인 요구 digita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