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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내년 K-12 학생 계정 AI 기본 끈다…검색도 함께 막혀

학교 관리자가 켜기 전까지 Gemini와 Google Search 접근이 꺼진다. AI를 끈 학교는 검색 자체를 쓸 수 없어 학교의 선택에 부담이 생긴다.

루카스 ·

Google이 내년부터 K-12 학생 계정에서 Gemini, Gemini Notebook, Gemini in Classroom, Google Search 접근을 기본으로 끄고, 학교 관리자가 명시적으로 켜야 쓸 수 있게 바꾼다고 밝혔다. TechCrunch는 이 중 Gemini Notebook을 NotebookLM으로 표기했다. 학교, 교사, 연구자, 정책 담당자의 의견을 들은 뒤 내린 결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1,2

AI 기능이 검색엔진에 통합돼 있어서 AI를 전면 제한한 학교는 Google 검색도 쓸 수 없다. TechCrunch에 따르면 Google 교육 담당 부사장 Chris Phillips는 The New York Times에 "검색과 AI는 깊이 통합돼 있다"고 말했고, 이 경우 학생은 검색을 쓸 수 없으며 학교가 제공 불가를 알리는 메시지를 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변경을 시행하기에 앞서 앞으로 몇 달 안에 구체적인 사항을 학교와 공유하겠다고 밝혔다.1,2

Google은 같은 날 AI 학습 도구인 Guided Learning을 Google 검색과 Google Classroom으로 넓힌다고 발표했다. Gemini에서 먼저 제공된 이 기능은 정답을 바로 알려 주는 대신 열린 질문과 단계별 설명으로 학생이 문제를 풀어 가도록 돕는다. 회사는 자사 연구상 Guided Learning이 학생의 측정 가능한 학습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주장했다.1

Guided Learning 적용 범위

Google Classroom에서는 발표일부터 전 세계에서 쓸 수 있다. 교사가 과제로 내준 Guided Learning 활동을 학생이 시작하면 수업 자료에 맞춘 1대1 학습 도구로 작동하고, 교사는 학급이 어디에서 추가 지원이 필요한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검색은 이달 중 미국 일부 학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학생 계정이 특정 유형의 숙제 도움을 구한다고 시스템이 판단하면 단계별로 안내한다. 복잡한 물리 문제를 붙여 넣거나 독후감 작성을 도와 달라고 하면 정답 대신 비판적으로 생각하도록 돕는 질문이 나온다. Google은 시범 운영으로 교육자 피드백을 모으고 반영한 뒤, 앞으로 몇 달 안에 다른 학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1

학교의 선택지

TechCrunch는 교사가 학생이 검색의 AI 개요로 조사나 과제를 하는 것은 원치 않아도, 자료를 찾기 위한 검색 접근은 유지하고 싶을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이 매체는 Chromebook과 Google 앱이 교실에 널리 퍼져 있어 이번 결정이 교육 분야에서 Google의 영향력을 보여 준다고 평가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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